어제와 똑같은 하루였죠.
이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.
우리는 언제든 어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만,
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.
어제는 조금 전이지만
내일은 영원히 혼을 뻗칠 수 없는 저편에 있다.
냉정과 열정사이 - 츠지 히토나리 p.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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